[오이도종합어시장] 바다도 보고 대하도 먹고!! 대하 소금구이 후기

안녕하세요.

곰돌이쿤입니다.

 

철마다 꼭 먹어줘야 되는것들이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9~10월하면 대.하이죠!!!!

 

친구들하고 바다도 볼겸

오이도에 있는 오이도종합어시장으로 갔습니다.

 

오이도종합어시장은 서울에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같은 곳인데요~

가동, 나동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엄청 흥정하시니까.. 가시게 되면 정신반짝!!ㅎㅎ

 

전 딱히 봐둔 곳은 없었고~ 가격도 모두 동일하게 1kg 25,000원이여서

새우가 큰 놈이 있는 곳에서 구매했어요.ㅋㅋ

(참고로.. 우리가 대하로 먹는 것들은 대하가 아니라 대게 '흰머리새우'라고 합니다..ㅎㅎ)

 

3인이 1kg로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가리비도 곁들어 시키고

 

연결된 식당으로 안내받았어요!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쪄주시더라구요~~~

 

 

 

가리비, 대하

 

사진에서 김 모락모락 보이시나요??

말 다 했잖아요~~~

따끈따끈하니 ~ 뜨거워도 껍질까는게 행복했어요..

 

 

 

 

바다 배경으로 .. 비주얼 대박이잖아요ㅠㅠ

 

대하는 다행히 1kg가 부족하진 않았어요.

가리비찜도 곁들이니까 양이 딱~ 적당했어요.

 

 

 

 

식당이 오이도 트레이드마크 빨간등대 앞에 자리 잡혀 있구요.

 

밖에도 엄청 잘 보여서

운치있었어요.

 

 

 

 

 

소주 한잔 딱 하고 싶은 뷰인데요..

차를 가져와서 못했다는게 정말 아쉬웠어요 흑흑..

 

 

 

 

 

조개 모양이 너무 이쁘구 뷰도 끝내줘서 계속 사진을 찍었어여..ㅋㅋ

 

이때 날씨도 꽤 쌀쌀해서 뜨끈한 국물이 떙겨 탕도 추가주문했습니다.

(저희는 회를 먹은게 아니라 매운탕이 안된다해서 서더리탕으로 시켰어요!)

 

 

 

 

 푹 고아 끓여먹으니까 .. 최곱니다🤗

 

친구들이랑 엄청 수다 떨며 좋은시간을 갖었어요~

곧 대하철이 지나니까 오이도어시장 가셔서 드셔보세요!!

 

참고로 주차는 이곳을 이용시 3시간 무료라 해요~

 

그럼 다음에 또 맛있는거 가져올게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