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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바람의마을] 국물 한입에 말 다했다! 선재도 칼국수 솔직 후기!!밍슐랭가이드/맛집 2020. 10. 9. 16:25
안녕하세여~
다들 긴긴 연휴동안 뭐하고 지내셨나요?
저는 이번 추석연휴에 선재도로 바람쐬러 갔답니다.보통은 대부도로 많이 가실텐데
거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인천-대부도-바다 하면..
말.모!!! 칼국수죠😚
곳곳에 칼국수 가게가 눈에띄더라구요.
저는 그중, 목섬*과 가까이 위치해있는
이 식당으로 가게되었습니다.
(* 선재도 유명 관광지)(식당 바로 뒤에 선재도에서 유명한 카페뻘다방도 이어져 있어요.)
외관도 근사했어요.선재도는 사람이 붐비지않은 곳이여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점심시간 조금 직전에 가서인지
바로 들어가 주문을 했습니다~
주 메뉴로 칼국수는 바지락(1인, 9천원)이 들어간 일반과 낙지(2인기준, 2만8천원)가 들어간 특별식으로 나뉘어져있었어요.
해물파전(1만5천원)이랑 같이 먹고싶어
일반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이렇게 주문했어요.밑반찬이 셋팅되고
얼마안있어 해물파전 먼저 등장!!내용물 정말 푸짐했어요. 오징어, 새우, 파듬뿍 등등
그리고 반죽이 바삭바삭 취향저격...
저는 물컹한는 파전보다 이렇게 얇고 바삭한 식감이 좋더라구여!!양도 푸짐해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칼국수 등장!!
😋국물 색 잘 보이시나요?
진합니다..😭
바지락 향이 많이 우려나와서인지 살짝 버터맛도 있구요.
바지락도 엄청 들어가있더라구요!!면발도 쫄깃, 양도 노나먹기 괜찮았습니다.
혼자 칼국수 먹어도 딱 좋은 양~~
전날 술을 먹었기도했고..🤭
해장효과도 있었어요..💜
얼큰하게 한사바리 한 뒤
주차장에 '해변가는 길'이 있어요.
볕도 좋고 뻘구경도 할겸 갔는데..
진짜 극 강추입니다..🥰대힐링🥰
주차장도 넉넉하고, 바다 바로앞에 위치해서
입도 즐겁고~~~눈도 행복하고!!!!!
정말~ 좋은 추억이 됐어요.
저는 뽀얀국물보다 진하고 얼큰한게 좋아서인지,
진짜 맛있었어요.
진한국물 칼국수 좋아하시면 들려보세요!
강추합니다
이곳 뿐아니라 선재도가 작지만
볼거리, 먹을거리도 꽤 있더라구요.
추후에 제가 묵은 숙소랑 카페도 추천드리겠습니다.
멋진 선재도 풍경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밍슐랭가이드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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